기아자동차 오늘(16일) 제주도에서 개막한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소형 전기차인 '쏘울 EV'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.
신형 쏘울 EV는 기존 모델보다 배터리 용량이 3킬로와트시 늘어난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가 20%가량 증가했습니다.
가격은 4,280만 원이지만,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치면 최대 2,600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
김병용 [kimby1020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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